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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racteristics of three religions, Jeungsan Gyo, Won Buddhism, and Gaengjeong Yudo which emerged in the Honam region after Donghak occurred in 1861, examined in the formation process, diffusion process, and regional development.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Jeungsan Gyo was founded in 1902, Won Buddhism in 1916, and Gaengjeong Yudo in 1929. All were directly or indirectly influenced by Donghak, and they have something in common in terms of the timing of occurrence, Jeolla-do region, and integration of Yubulseon. Second, Jeungsan Gyo started in Gimje, Won Buddhism started in Yeonggwang, and Gaengjeong Yudo started in Sunchang. Jeungsan Gyo and Won Buddhism diffusion around the western part of Jeollabuk-do, and then diffusion nationwide, while Gaengjeong Yudo shows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that diffusion around the southeastern part of Jeolla-do. Third, in the religious organization and missionary method, Jeungsan Gyo showed relocation diffusion and contagious diffusion centered on the founder’s post division, Won Buddhism showed relocation diffusion and hierarchical diffusion based on a single religious organization, Gaengjeong Yudo was centered on a single organizational system and contagious diffusion. Fourth, the propagation method is commonly based on infectious diffusion, Jeungsan Gyo is a group of 1,000 people, Won Buddhism is a group of 10 people, and Gaengjeong Yudo is a group of 7 people. Fifth, Jeungsan Gyo was held for young people in the center of the Seoul metropolitan area, Won Buddhism was conducted nationwide with 15 religious organizations, and Gaengjeong Yudo was centered on agricultural villages. Sixth, the causes of the difference in the process of diffusion by religion are differences in the religious organization, missionary methods, major missionary areas, age groups subject to missionary work.
1861년 발생한 동학 이후 호남 지방에서 출현한 증산교, 원불교, 갱정유도의 3개 종교를 중심으로 종교의 형성과정, 확산과정 그리고 지역적 전개에서 종교별 특성을 살펴봤다. 이 연구에서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증산교는 1902년, 원불교는 1916년, 갱정유도는 1929년 창시되었다. 모두 직간접적으로 동학의 영향을 받았으며, 발생 시기, 전라도 지역, 유불선을 통합하려는 측면에서 공통점이 있다. 둘째, 증산교는 전북 김제, 원불교는 전남 영광, 갱정유도는 전북 순창에서 출발하였다. 증산교와 원불교는 전라북도의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다가 전국적 확산이 이루어졌고, 갱정유도는 전라도의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지역적 특색을 보여준다. 셋째, 종단 조직과 포교 방법에서, 증산교는 창시자의 사후 분파 중심으로 비지적 이전 확산과 전염 확산 형태를 보여주고, 원불교는 종법사 중심의 단일 조직을 바탕으로 이전 확산과 계층적 확산 형태를 보여주며, 갱정유도는 교조 중심의 단일 조직체계를 중심으로 전염 확산이 이루어졌다. 넷째, 전파방법에서는 공통적으로 연원제에 기반한 전염 전파에 기초하는데, 증산교는 1,000명 단위의 방면 조직, 원불교는 십인일단 조직, 갱정유도는 7명 응성 조직으로 포교가 이루어졌다. 다섯째, 포교 대상에서 증산교는 수도권 중심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원불교는 15개 교단 조직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포교, 갱정유도는 농산촌을 중심으로 포교가 이루어졌다. 여섯째, 종교별 확산과정에서 나타나는 차이의 원인은 교단조직의 차이, 포교방법의 차이, 도시와 농촌 등 주력 포교 지역의 차이, 포교 대상 연령층의 차이 등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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